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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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정승환, "감정 강요 안 해 좋아" 긍정적 평가

기사입력 2015.03.22 18:13 / 기사수정 2015.03.22 18:13

임수진 기자
 

▲K팝스타4 정승환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K팝스타4' 정승환이 심사위원 점수 271점을 받았다.
 
2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에서는 TOP 6의 생방송 무대가 방송됐다.
 
바비킴의 '사랑 그 놈'을 선곡한 정승환은 "바비킴의 '사랑 그 놈'이 아니라 정승환의 '사랑 그 놈'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무대에 오른 정승환은 특유의 감성을 담아 열창했고 이어 심사위원들의 평가가 이어졌다. 가장 먼저 심사를 한 유희열은 "승환 군은 노래 할 때 감정을 강요하지 않는다. 그래서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 같다"며 "참 담백하다. 좋은 발라드 가수가 나왔다"며 93점을 주었다.
 
양현석은 "무대를 활용 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 손짓만이 아니라 가로등에 기댔어도 좋았을 것"이라고 평가했고 "YG로 오게 된다면 제가 춤부터 가르치겠다"며 웃었다.
 
마지막으로 박진영은 "예전보다 좋아진 것이 고음을 부를 때 울림이 좋은 소리가 난다"며 "그런데 말하는 것 같은 자연스러운 느낌이 없어졌다. 그게 아쉽다"며 88점을 주었고 정승환은 심사위원 총점 271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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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팝스타 정승환 ⓒ SBS 방송화면]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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