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의집' 최명길, 김혜선 등장에 경계 눈빛

▲ 파랑새의 집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파랑새의 집' 최명길이 김혜선을 경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 7회에서는 한선희(최명길 분)를 찾아간 이정애(김혜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정애는 한선희가 일하는 감자탕집으로 찾아와 보고싶었다며 한선희를 안았지만, 한선희는 당황하며 떨떠름한 표정을 지었다.

이정애는 "좀 전에 언니가 목도리 둘러준 애 말야. 그 애지? 맞지 은수"라며 "한 번에 알아보겠더라. 예쁘더라. 잘 컸네"라고 아는 척을 했다.

이어 이정애는 "태수(천호진) 오빤 좋아졌던데 언니넨 왜 안 변해?"라고 물었고,  한선희는 "태수 씨 왜 만났냐"고 경계하며 물었다. 

또한 한선희는 "정애야. 한국엔 왜 왔어?"라고 재차 물어 이정애의 기분을 상하게 했고, 이정애는 "내일 출국할 거다"고 밝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파랑새의 집'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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