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3.13 08:02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마성의 삼둥이' 대한-민국-만세와 '국민 쌍둥이' 서언-서준이 재회했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69회에서는 '언제 이렇게 컸니?'가 방송된다. 이중 새 집으로 이사한 이휘재는 쌍둥이 서언-서준과 생일이 하루 차이 밖에 안 나는 삼둥이 대한-민국-만세를 집으로 초대해 생일축하 겸 집들이를 갖는다.
이날 만세와 서준은 각자의 집에서 '장난꾸러기'를 담당하고 있는 만큼, 특유의 장난기를 바탕으로 찰떡궁합 조화를 발휘했다.
점심 식사를 위해 나란히 앉은 만세와 서준. 삼둥이 대표와 쌍둥이 대표가 함께하니 유쾌한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먼저 장난에 시동을 건 것은 꾸러기계의 신성 '이장꾸' 서준이었다. 서준은 만세의 국수 그릇에서 면발을 집어 먹으며 관심을 끌었고, 이에 만세는 "만세꺼야!"라고 응수하며 옥신각신 국수 쟁탈전을 벌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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