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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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샵 소송' 메건리, 美 배우활동 본격시작

기사입력 2015.03.12 11:21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소울샵과 메건리 사이의 법적 분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메건리가 미국 배우 활동을 본격 시작했다.

메건리는 미국 드라마 'Make It Pop' 주연으로 발탁돼 연기에 도전한다. 코리암 저널은 3월 12일 "메건리는 이 드라마에서 국제 기숙학교에서 케이팝 가수가 되고 싶어하는 밴드 멤버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코리암 저널에 따르면 소울샵 엔터테인먼트를 향한 메건리의 소송은 아직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메건리 전 소속사 소울샵 엔터테인먼트는 일절 연락을 받지 않고 있다.

앞서 메건리는 지난해 11월 10일 부당계약을 이유로 서울중앙지법에 god 김태우가 이끄는 소울샵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소울샵엔터테인먼트는 부당계약을 전면 부인하며 메건리가 이중국적으로 전속계약 상황에서도 미국 에이전시와 일을 함께 했다고 주장했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메건리 ⓒ 소울샵엔터테인먼트 ]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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