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포장이사비용, 가격 비교 통해 꼼꼼하게 확인해야

[엑스포츠뉴스=강정훈 기자] 봄철 이사수요의 급증으로 업계에서는 호황을 누리고 있지만, 이사를 앞둔 소비자는 이사비용이 걱정이다. 

특히 봄철에는 신학기 수요가 겹쳐 평소보다 30~40% 정도 가격이 오르지만 이사 수요가 한꺼번에 집중되어 업체를 구하기도 힘들어 울며 겨자 먹기로 이사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손 없는 날'까지 겹치면 이사 비용은 부르는 것이 값일 정도로 천차만별이다.

그렇다면 좀 더 저렴하고 합리적인 비용으로 이사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바로 '이삿짐센터 가격비교 사이트'를 이용하는 것이다.

이삿짐센터 가격비교 사이트는 소비자의 이사 견적에 대해 수많은 이사업체가 각각 다른 금액을 제시해 소비자가 업체를 결정하는 역경매 방식으로 운영된다.

같은 이사조건에 대해 이사업체들은 이익을 고려해 견적금액을 제출하는데 일반적으로 최저가와 최고가의 가격 차이는 약 30% 이상이 난다.

물론 공산품과 달리 업체별 서비스, 직원의 숙련도 등이 차이가 나지만 최근에는 이사 서비스의 평준화로 그 차이를 크게 느끼지는 못한다는 게 업계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에 대해 포장이사 가격비교 사이트 이사몰(www.24mall.co.kr) 관계자는 "온라인으로 이사견적금액을 비교하는 시장 규모가 커짐에 따라 좀 더 합리적으로 이사를 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추세"라며 "소비자가 절대 유리한 1대 다수의 이사업체가 존재하는 이사 가격비교 사이트를 이용하는 것이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이사비용을 줄일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밝혔다.

강정훈 기자 mousy0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