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 랩스타' 새로 합류한 제이스는 누구?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래퍼 제이스가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에 새로 합류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7일 방송된 '언프리티 랩스타'에서는 랩 배틀끝에 릴샴이 영구 탈락의 아픔을 맛보고 대신 제이스가 새롭게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제이스는 자신의 등장에 서로 속닥거리는 멤버들을 보고 이후 인터뷰에서 "분위기 개판"이라며 "서로 귓속말하고. 내가 만만해?"라며 만만찮은 성격을 드러냈다.

또 즉석에서 자신을 화끈한 랩으로 소개하자, 기존 멤버들은 "기도 세고 장난 아닌 것 같다"며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

제이스는 지난 2007년 '사랑했어'로 데뷔해 주목을 받아고, 이후 중화권에서 투어를 갖는 등 해외 활동도 병행했다. 2011년 그룹 미쓰에쓰로 합류해 함께 활동해오고 있다.

그는 고교시절 펜싱선수로 활동하며 전국체전 펜싱 플러레 단체전 은메달을 비롯해 태국오픈국제펜싱선수권에서 플러레 단체 금메달, 개인 은메달을 획득한 깜짝 이력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배우 윤철형의 사촌동생으로도 알려져있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제이스ⓒ엠넷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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