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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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욱, 오는 7월 10일 출소…전자발찌는 언제까지?

기사입력 2015.02.24 09:03 / 기사수정 2015.02.24 09:03

조재용 기자


▲ 고영욱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고영욱이 오는 7월 10일 출소한다.

지난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고영욱은 지난 2013년 12월 미성년자 성폭행 및 강제 추행 혐의로 실형을 선고 받은 뒤 징역 2년6개월의 형량을 모두 채우고 7월 10일 출소한다.

현재 안양교도소에 수감 중인 고영욱은 출소 후 신상정보 공개·고지 5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3년 등이 시행된다. 

앞서 고영욱은 지난 2010년 7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미성년자 3명을 성폭행 및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돼 재판을 받아왔다.

이에 서울고등법원 형사8부(재판장 이규진)는 고영욱의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2년 6월을 선고하고 신상정보 공개ㆍ고지 5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3년을 명령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고영욱 ⓒ 엑스포츠뉴스 DB]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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