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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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동완, "과거 꽃미남…팬더 분장 때문에 인기 하락"

기사입력 2015.02.24 00:26 / 기사수정 2015.02.24 00:26

임수진 기자


▲힐링캠프 신화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힐링캠프' 김동완이 팬더 분장 때문에 곤욕을 치뤘다고 털어놨다.
 
2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국내 최장수 아이돌 그룹 신화가 출연했다.
 
김동완은 "제가 데뷔 했을 때 꽃미남이었다. 2집 활동 당시 팬들도 많았고 꽃미남이라고 불렸다"며 "당시 이수만 사장님이 일본 비주얼 락그룹을 좋아하셨다. 저한테 그런 분장을 해보겠냐고 제의하셨고 흔쾌히 승낙했다. 나는 꽃미남이라는 자신감이 있었다"고 말했다.
 
팬더 분장을 하고 무대에 선 김동완은 점점 팬이 떨어지는 것을 느꼈다고. 김동완은 "그 때부터 인기가 하락 곡선을 타기 시작했다"고 씁쓸하게 털어놨다.
 
이어 이민우는 "동완씨는 남자 그룹 최초로 발토시도 했었다"고 증언했고 김동완은 이민우의 증언에 부끄러워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힐링캠프 김동완 ⓒ SBS 방송화면]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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