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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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이민우 "S.E.S와 노래방 갔다 발각…데뷔 못 할 뻔"

기사입력 2015.02.24 00:14 / 기사수정 2015.02.24 00:14

임수진 기자
 

▲힐링캠프 신화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힐링캠프' 이민우가 SES와 노래방에 갔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국내 최장수 아이돌 그룹 신화가 출연했다.
 
이민우는 "에릭은 집이 미국이고 저는 집이 지방이라 명절에 숙소에 둘만 남아 있게 됐다. SES 멤버들과 연락이 되어 다 같이 밥을 먹고 노래방에 갔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민우는 "노래방에 있던 중 어떤 아저씨 두 분이 들어오시더라. 에릭과 저는 시비 붙을까봐 걱정을 했었다"며 "그런데 그 분들이 '너희 SM 연습생이지?'라고 묻더라. 다음 날 회사에 가니 멤버들은 기합을 받고 있고 우리는 골방으로 들어가 이사님에게 혼이 났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민우는 "우리가 노래방에 갔던 사실이 발각됐었다. 이사님이 '너희 여자들이랑 노래방 갔었어?'라고 물었다"며 "혼나고 숙소로 돌아가 짐을 쌌다. 다행히 군기 잡는 선에서 끝이 났다. 하마터면 데뷔를 못 할 뻔 했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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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힐링캠프 신화 ⓒ SBS 방송화면]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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