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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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 김래원, 거대 권력 최명길 무너뜨렸다

기사입력 2015.02.17 22:39 / 기사수정 2015.02.17 22:39



▲ 펀치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펀치' 최명길이 살인 미수로 체포됐다.

1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펀치' 19회(최종회)에서는 박정환(김래원 분)이 윤지숙(최명길)에게 복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정환은 이호성(온주완)의 차량 블랙박스에서 신하경(김아중)의 뺑소니사고 현장이 찍힌 영상을 찾아냈다. 앞서 윤지숙은 아들 이상영(이중문)의 병역 비리를 감추기 위해 신하경을 차로 들이받았다.
 
박정환은 우여곡절 끝에 블랙박스 메모리칩을 이태준(조재현)에게 전달했다. 이후 최연진(서지혜)은 기자회견장에 들어가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했다.
 
최연진은 "특별 검사 윤지숙은 아들 이상영의 병역 비리를 은폐하기 위해 신하경 검사를 고의로 추돌한 것으로 추정됩니다"라고 폭로했다.

결국 대통령 비서실장은 윤지숙의 구속을 명령해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펀치' 최명길, 서지혜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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