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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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김예분, 전성기 은퇴 이유부터 근황 전한다

기사입력 2015.02.17 14:19 / 기사수정 2015.02.17 14:1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90년대 미녀 MC 김예분이 과거 자신의 은퇴와 지금의 삶에 대해 입을 연다.

김예분은 17일 방송되는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해 과거 갑작스러운 은퇴를 선언한 이유와 파티쉐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김예분은 1994년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달려라 코바', 'TV가요 20', '김예분의 영스트리트'등을 진행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돌연 은퇴를 선언했었다. 김예분은 자신의 라디오 진행이 부족함이 많다고 느꼈고, DJ 혼자 방송을 이끌어나가는 것에 대한 압박감도 많이 느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은퇴 이후 미국에서 어학연수수를 마치고 일반 회사에 입사해 직장인으로도 살았다. 영화, 드라마계의 러브콜도 모두 거절했다고 한다.

김예분은 레스토랑을 운영하다보니 디저트가 취약하다고 느끼면서 초콜릿 마스터 자격을 취득해 지금은 파티쉐로 새로운 삶을 산다는 사실도 공개한다. 얼마전 자신을 언급해 화제가 된 90년대 인기 MC 이본에게도 직접 영상 편지를 보낼 예정이다. 

또 김예분-차승환 부부는 '현장토크쇼-택시' MC들을 초대해 15첩 반상도 대접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현장토크쇼-택시'는 매주 화요일 밤 12시 20분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현장토크쇼-택시' 김예분 ⓒ CJ E&M]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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