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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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혜 "'펀치' 통해 많은 것 배웠다" 종영 소감

기사입력 2015.02.17 12:18 / 기사수정 2015.02.17 12:18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배우 서지혜가 SBS 월화드라마 '펀치'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종영소감을 전했다. 
 
서지혜는 17일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렇게 멋진 작품을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고, 최연진이라는 잊지 못할 캐릭터를 만나게 돼 기쁘다. 또 좋은 선배님들 사이에서 연기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 나에게 ‘펀치’는 정말 뜻 깊은 작품"이라고 전했다.
 
이어 "끝이 안 올 줄 알았는데 벌써 마지막이라니 아쉽고 슬프다. 시청자 분들이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덕분에 더욱 힘낼 수 있었다. 오늘 방송되는 마지막회도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아쉬운 마음을 토로했다.
 
서지혜는 극 처음부터 끝까지 자신의 실리를 우선시하는 일관된 모습, 박정환(김래원 분)의 손과 발이 되어 스파이 역할을 해낸 활약상, 답답한 상황 속에서 시청자들의 가슴을 뻥 뚫어주며 ‘사이다녀’, ‘갓연진’이라는 별명을 얻는 등 매력적인 캐릭터로 주목을 받았다.
 
한편 ‘펀치’ 마지막회는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서지혜 ⓒ 점프엔터테인먼트]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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