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7 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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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느와르M' 김강우-박희순, 한국판 홈즈·왓슨 되나

기사입력 2015.02.16 11:07 / 기사수정 2015.02.16 11:07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OCN 새 드라마 '실종느와르M'의 김강우와 박희순의 모습이 담긴 티저가 공개됐다. 

16일 OCN은 '실종느와르M'의 티저를 공개했다. '실종느와르M'은 OCN에서 '나쁜 녀석들'의 후속으로 야심차게 준비한 작품이다.

공개된 티저에는 주인공을 맡은 김강우와 박희순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실종자의 사진과 기사들로 도배된 벽 앞에서 단서를 찾고 있다. '실종느와르M' 측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영국 드라마 '셜록'의 셜록 홈즈와 존 왓슨 콤비처럼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며 현장 촬영에 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티저에서 눈에 띄는 것은 사건 현장에 붙어있는 강하늘의 사진이다. 강하늘은 1,2회 특별출연해 강력한 '신 스틸러'로 활약할 예정이다.

'실종느와르M'을 담당하는 김건홍PD는 "드라마 제목의 'M'은 Missing(실종), Mystery(의문), Murder(살인), Message(메시지) 그리고 Meet(만남)을 의미한다"며 "이 작품은 사람이 실종되면서 시작된다. 어딘가에 살았을지도, 또는 이미 죽었을지도 모르는 그들을 찾던 중 우리는 알고 싶었던, 그리고 누군가는 숨기고 싶었던 진실과 만나게 될 것"이라고 드라마를 설명했다. 

'실종느와르 M'은 오는 다음달 28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실종느와르'M 김강우, 박희순ⓒ CJ E&M]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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