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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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머시 최종 7인' 힙합 보이그룹 '몬스타엑스' 상반기 출격

기사입력 2015.02.12 10:55 / 기사수정 2015.02.12 10:57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서바이벌 프로그램 Mnet '노머시(NO. MERCY)'(이하 '노머시')가 최종 데뷔 미션을 통해 데뷔 멤버 7명을 확정해 '몬스타엑스(MONSTA X)'라고 이름 지었다.
 
지난 11일 '노머시' 최종회에서는 마지막 데뷔 미션인 3:3:3 미션을 통해 주헌, 셔누, 기현, 형원, 원호, 민혁, 아이엠(I.M) 최종 데뷔 멤버 7명을 확정했다. 데뷔를 위해 치열한 미션 전쟁을 치러야 했던 스타쉽 연습생들의 10주간 대장정이 드디어 끝을 맺게 되는 것.

최종 데뷔 멤버 7인을 가리는 파이널 미션은 남은 인원 9명이 3명씩 세 팀을 이뤄 3:3:3 유닛 미션을 펼쳤으며, 마지막 미션을 응원하기 위해 스타쉽 소속 가수 매드클라운, 정기고, 씨스타의 효린-다솜과 브랜뉴뮤직의 라이머, 파이널 미션의 스페셜 멘토로 활약한 옐라다이아몬드, 주영, 크라이베이비 등 걸출한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자리를 빛냈다.
 
또 12일 주헌, 형원, 아이엠으로 구성된 막강 유닛 음원 '인터스텔라'를 공개할 예정. 힙합신의 대세 프로듀서 옐라 다이아몬드가 작사, 작곡 등 프로듀싱을 맡은 스페셜 유닛이다. '노머시' 래퍼 유닛이 공개한 음원 '인터스텔라'는 제목 그대로 영화를 연상시키는 사이버 코드를 담은 힙합 트랙. 노래 곳곳에는 우주의 변칙적인 구성이 담겨있어 흥미를 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그룹명 몬스타엑스(MONSTA X)는 K POP씬을 평정할 괴물 이라는 뜻과 나의 스타 (불어로 MON이 '나의' 라는 의미)라는 두 가지 의미를 함축하고 있으며, X는 미지의 존재를 상징한다"고 전했다.
 
'노머시'는 씨스타, 케이윌, 정기고, 매드클라운, 보이프렌드, 주영 등 최고 아티스트를 보유한 레이블인 '스타쉽'에서 선보이는 신인 힙합 보이그룹의 최종 멤버를 가리기 위한 서바이벌 프로그램. 라이머, 산이, 기리보이, 천재노창 등 최강의 래퍼, 프로듀서들과의 콜라보레이션 미션도 선보여 서바이벌 사상 가장 잔혹하고 화려한 미션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한편, 노머시로 가장 잔혹하고 화려한 미션전쟁을 통해 데뷔한 주헌, 셔누, 기현, 형원, 원호, 민혁, I.M 의 7인은 '몬스타엑스(MONSTA X)'로 올 상반기 K POP 씬의 출사표를 던지고 공식 데뷔를 할 예정이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몬스타엑스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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