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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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스미스 'Stay With Me', 올해의 노래 수상…3관왕 영예 (그래미 어워드)

기사입력 2015.02.09 13:07 / 기사수정 2015.02.09 14:06

조재용 기자


▲ 그래미어워드 2015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팝가수 샘 스미스가 제 57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스테이 위드 미'로 올해의 노래상을 수상하며 베스트 뉴 아티스트상, 베스트 팝 보컬상에 이어 3관왕에 올랐다.

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제 57회 그래미 어워드(the 57th Annual GRAMMY Awards)가 열렸다. 

이날 올해의 노래 후보에는 케빈 카디쉬의 '올 어바웃 댓 베이스', 시아 '샹들리에', 맥스 마틴 테일러 스위프트 '쉐이크 잇 오프', 윌리엄 필립스 '스테이 위드 미', 앤드류 호지어 번 '테이크 미 투 처취'가 올랐다. 

샘 스미스는 수상소감에서 "정말 좋은 밤이다"고 운을 뗀 뒤, 공동작곡가 제임스 네피어와 윌리엄스 필립스(James Napier & William Phillips)와 가족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올해 그래미 어워드는 올해의 앨범(Album Of The Year), 올해의 노래(Song Of The Year), 올해의 레코드(Record Of The Year), 최우수 신인(Best New Artist) 등 주요 4개 부문을 포함해 총 83개의 부문을 시상한다. 

이번 그래미 어워드에는 비틀즈 멤버 폴 매카트니와 카니예 웨스트, 리한나의 첫 합동 무대가 예정돼있다. 이 밖에도 아리아나 그란데, 마돈나, 레이디 가가, 퍼렐 윌리암스, 어셔, AC/DC 등 핫한 팝스타들의 대거 등장한다. 

그래미어워드는 미국 레코드 예술 과학 아카데미의 주최로 1958년 처음 개최된 이래 지금까지 대중음악의 전 장르를 총 망라해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음악 시상식이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 샘 스미스 ⓒ AFPBBNews]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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