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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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종국 "현역 가지 않았다는 비난 참을 수 있어"

기사입력 2015.02.02 23:42 / 기사수정 2015.02.02 23:42

임수진 기자


▲힐링캠프 김종국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힐링캠프' 김종국이 군문제에 대한 의혹을 해명했다.
 
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최근 또 한번 전성기를 맞이한 대세남 김종국이 출연했다.
 
심한 허리 디스크와 목 디스크로 고생하고 있다는 김종국은 자신을 둘러싼 군문제에 대해서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김종국은 "척추 측만증이 심해 공익근무요원 판정을 받았다. 사실 아버지가 군인이다. 저도 제가 군대를 안 가게 될 줄은 몰랐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종국은 "군문제가 굉장히 예민한 문제 아니냐. 가끔 현역을 가야 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며 "현역으로 가지 않았다는 비난은 참을 수 있지만 아프지 않은 것 같다는 말은 듣기 힘들다"고 고백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힐링캠프 김종국 ⓒ SBS 방송화면]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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