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6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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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백야' 조나단 김민수, 데뷔 첫 팬클럽에 '감동'

기사입력 2015.01.29 13:03 / 기사수정 2015.01.29 13:03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김민수가 팬클럽의 선물에 함박 미소를 지었다.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에서 조나단 역을 맡아 열연 중인 김민수의 팬카페 회원들은 28일 드라마 촬영현장에 간식차를 준비하여 김민수를 응원했다.

추운 날씨에 밤낮없는 고된 촬영 일정으로 고생하는 김민수를 비롯한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위해 팬들이 직접 사비를 들여 준비한 깜짝 선물한 것이다.

김민수 팬클럽 ‘배우 김민수 공식 팬카페’는 지난 12월 포털사이트를 통해 오픈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수백 명이 넘게 가입했다. 급기야 촬영현장까지 찾아와 응원에 나섰다. 

김민수는 “압구정백야가 저에게 첫 팬클럽을 선물했습니다. 지난 연말에는 데뷔이래 팬카페 회원분들께 첫 선물도 받았구요, 또 이렇게 촬영현장까지 방문하셔서 간식차까지 준비해 주시니 너무나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연기로 꼭 보답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촬영장에 모인 스태프들과 배우들은 “김민수 팬클럽에서 정성 가득한 간식차를 준비해주셔서 고맙다. 촬영으로 지친 몸과 마음이 따뜻해졌다”고 전했다.

김민수는 186cm의 훤칠한 키와 스마트한 외모로 2007년 영화 ‘M’으로 데뷔한 뒤 베를린 영화제에 진출한 ‘아름답다’를 비롯해 영화 ‘아름다운 유산’, ’여자 없는 세상’ 등에 출연했다. 드라마 ‘애정만만세’, ‘나도 꽃’, ‘오자룡이 간다’, ‘굿바이마눌’에서도 활약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압구정백야 김민수 ⓒ 알스컴퍼니]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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