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맘마미아' 한고은 "시청률 오르면, 춥게 입어 볼까요?"

▲ '미스 맘마미아' 한고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미스 맘마미아' 배우 한고은이 깜짝 시청률 공약을 걸었다.

한고은은 28일 서울 삼성동 더라빌에서 열린 KBS N 드라마 'Miss 맘마미아'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Miss 맘마미아'는 과거가 있는 네 여자의 사랑과 연애에 관한 유쾌한 수다와 인생분투기를 그린 로맨틱 멜로드라마로, 과거가 있는 네 여자를 둘러싼 두 남자, 진실한 사랑을 꿈꾸는 연애초보남과 사랑을 버려야 했던 연애사냥꾼의 좌충우돌 사랑 찾기를 감각적으로 풀어낸 드라마다. 

극 중 한고은은 한국의 패리스힐튼 오주리 역을 맡았다. 오주리는 화려한 외모와 패션스타일을 뽐내지만 허점이 있는 매력녀로, 무식하고 이기적이지만 사랑스러운 이혼녀다.  

이날 사회자가 "오늘 너무 춥게 입으신 것 아니냐"라고 묻자, 한고은은 "시청률 오르면 제가 아주 춥게 입어볼까요?"라며 깜짝 시청률 공약을 했다.

28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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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미스 맘마미아' 한고은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