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2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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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 맘마미아' 한고은 "배우·제작진, 링거 투혼으로 찍은 작품"

기사입력 2015.01.28 14:58 / 기사수정 2015.01.28 16:17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한고은이 'Miss 맘마미아'에 임한 소감을 전했다.

한고은은 28일 오후 서울 삼성동 더라빌에서 열린 KBS N 드라마 'Miss 맘마미아'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한고은은 "정말 즐겁게 촬영했다. 촬영하면서 배우들과 제작진이 모두 링거를 맞으면서 찍은 작품이니 많이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얘기했다.

'Miss 맘마미아'에서 한고은은 한국의 패리스힐튼 오주리 역을 맡았다. 오주리는 화려한 외모와 패션스타일을 뽐내지만 허점이 있는 매력녀로, 무식하고 이기적이지만 사랑스러운 이혼녀다.

또 한고은은 극 중에서 자신을 칭하는 '한국의 패리스힐튼'이라는 별칭에 대해서는 "패리스 힐튼이라고 하기에는 가진 것이 너무 없다"고 말해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

'Miss 맘마미아'는 과거가 있는 네 여자의 사랑과 연애에 관한 유쾌한 수다와 인생분투기를 그린 로맨틱 멜로드라마로, 과거가 있는 네 여자를 둘러싼 두 남자, 진실한 사랑을 꿈꾸는 연애초보남과 사랑을 버려야 했던 연애사냥꾼의 좌충우돌 사랑 찾기를 감각적으로 풀어낸다.

28일 오후 11시 KBS 드라마 채널에서 첫 방송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한고은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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