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L 유아, 그룹 탈퇴 후 솔로 활동 전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비티엘(BTL)의 멤버 유아가 솔로 활동에 나선다.
 
비티엘의 소속사 키로이컴퍼니의 한 관계자는 22일 "그룹 비티엘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유아가 솔로 활동을 위해 그룹에서 탈퇴 한 후 솔로 활동을 위한 앨범을 준비할 예정"이라며 유아의 솔로 활동 소식을 전했다.
 
유아는 지난 21일 공식 팬카페와 SNS계정을 통해 팬들에게 미안함을 전하며 더욱 다양한 매력으로 좋은 무대를 보여주겠다는 약속을 담은 영상 메시지를 공개했다.

키로이컴퍼니의 양정승 대표는 "유아와는 데뷔 전부터 솔로 활동에 대해 지속적으로 이야기를 해 왔다. 유아는 물론 비티엘 멤버들과도 장기간 의논 끝에 새로운 꿈에 도전하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며 "비티엘은 물론 솔로 활동을 앞두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는 유아에게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유아는 오는 2월 공개될 감미로운 발라드 곡으로 솔로 활동을 시작하며, 현재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비티엘 유아 ⓒ 키로이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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