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성유리·옥주현 핑클 무대 재현 '月 예능 1위'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힐링캠프'가 월요일 예능 프로그램 1위 자리를 지켰다.

2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는 7.2%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7.4%)보다 0.2%P 하락한 수치지만 여전히 동시간대 1위에 해당된다. 

이날 '힐링캠프'는 세 MC의 절친한 친구들이 깜짝 출연해 '2015 신년의 밤' 특집으로 꾸며졌다.

MC들의 절친들은 경규팀, 제동팀, 유리팀으로 나뉘어 즉석 장기자랑을 시작했다. 성유리는 옥주현에게 "우리 핑클 노래 부르자"고 제안하며 "한 키 낮춰주세요"라고 요구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성유리와 옥주현은 핑클의 히트곡 '영원한 사랑'으로 과거 핑클을 재현했다. 두 사람은 자리에서 일어나 '영원한 사랑' 안무를 선보이며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광복신년특집다큐-대한민국 3부'는 1.2%, KBS 2TV '안녕하세요'는 6.4%로 집계됐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힐링캠프 성유리 옥주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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