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9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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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대세' 강남, 이제 MBC 공무원? 3번째 고정 합류

기사입력 2015.01.13 10:19 / 기사수정 2015.01.13 10:38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M.I.B 강남이 MBC대표 예능 프로그램 '일밤'에 합류하며 MBC 공무원에 등극했다.

13일 MBC 측은 '일요일 일요일 밤에-아빠 어디가' 후속작 '애니멀즈' 출연자로 강남과 배우 조재윤, 곽동연 등 2차 라인업을 깜짝 밝혔다.

강남은 MBC '헬로 이방인',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예능 대세로 자리매김하며 예능가 섭외 1순위로 떠올라 '애니멀즈'에서 보여줄 새로운 매력과 활약에 더욱 더 기대가 쏠린다.

'아마존의 눈물'로 유명한 김현철 PD와 '무한도전' 흥행 제조기로 잘 알려진 제영재 PD가 연출을 맡아 정통 다큐와 예능 피디의 만남으로 신개념 예능 프로그램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애니멀즈'는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여러 동물들과 스타들이 같이 먹고 자고 생활하면서 벌어지는에피소드를 담은 이른바 '자립형 공동체' 프로젝트를 가진 신개념 프로그램이다.

MBC 예능 공식 페이스북 인터뷰를 통해 제영재 피디는 "'애니멀즈'는 기존에 봐왔던 것과는 차별화 된 처음 보는 것을 보여 드리고 싶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포부를 밝혔다.

god 박준형, 서장훈, 장동민 등이 출연하는 '애니멀즈는 오는25일 첫 방송 예정이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강남 ⓒ 엑스포츠뉴스 DB]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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