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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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속계약 분쟁' 박세영, 첫 공식석상 참석…입장 밝힐까?

기사입력 2015.01.07 08:51

김경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배우 박세영이 소속사와 전속계약 분쟁을 일으킨 후 첫 공식석상에 나선다. 이와 관련해 입장을 밝힐지 주목된다.
 
박세영은 5일 오전 10시 30분 왕십리 CGV에서 진행되는 영화 '고양이 장례식' 언론시사회에 참석한다. 지난해 10월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갈등이 불거진 이후 첫 공식석상이다.
 
박세영은 소속사와 분쟁 후 영화 '패션왕' 공식일정 등에 불참한 바 있다. 하지만 '고양이 장례식'은 강인과 함께 투톱 주연이라 이날 시사회에 참석이 확정됐다.
 
앞서 박세영은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특별기구 상벌조정윤리위원회에 조정 신청을 접수했다. 이와 관련 연매협은 양측의 입장을 듣고 조정에 나선 상태로 알려졌다.
 
박세영이 이날 시사회를 제외한 홍보활동에 참석할지는 미지수다. 강인은 언론사 인터뷰 등의 홍보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지만 박세영은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인과 박세영이 주연한 '고양이 장례식'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첫눈에 서로에게 반해 아름다운 순간을 보내지만 이별을 피할 수 없었던 연인의 특별한 재회의 하루를 담은 영화다.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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