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1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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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걸' 조여정 "코믹연기, 절실할 때 나온다"

기사입력 2014.12.26 16:43 / 기사수정 2014.12.26 16:51

조재용 기자
영화 '워킹걸' 조여정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영화 '워킹걸' 조여정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영화 '워킹걸'의 배우 조여정이 코믹연기에 대해 언급했다.

26일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워킹걸'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정범식 감독을 포함해 배우 조여정, 클라라, 김태우 등이 참석했다.

조여정은 "코믹연기는 배우가 절실하게 할 때 웃음을 자아낸다고 생각한다. 저는 모든 상황에 절실할 뿐이었다. 가장 웃음이 났던 장면은 축구장 신이다. 저혼자 웃음을 유발할 때 스스로도 많이 웃음이 났다"고 소감을 밝혔다.

'워킹걸'은 하루 아침에 회사에서 해고당한 커리어우먼 보희와 폐업 일보 직전의 성인샵 CEO 난희의 엉뚱하고 후끈한 동업 스토리를 그린 코미디다.

영화 '기담' 등을 통해 충무로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정범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조여정, 클라라, 김태우를 포함해 김보연, 라미란, 배성우 등이 출연한다. 2015년 1월 8일 개봉.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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