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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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걸' 클라라 "첫 장편영화…자유롭게 연기했다"

기사입력 2014.12.26 16:28 / 기사수정 2014.12.26 16:48

조재용 기자
영화 '워킹걸' 클라라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영화 '워킹걸' 클라라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영화 '워킹걸'의 배우 클라라가 "자유롭게 연기했다"고 말했다.

26일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워킹걸'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정범식 감독을 포함해 배우 조여정, 클라라, 김태우 등이 참석했다.

클라라는 이번 영화에 대해 "더 개방적이고 더 순수한 모습을 이끌어내려고 노력했다. 울고 싶을 때는 울고 웃고 싶을 때는 웃고 자유롭게 연기했다. 매 신마다 감독님과 의논했다. 패션이 극중 캐릭터 난희를 잡아줘서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연기했다. 즐거운 작업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워킹걸'은 하루 아침에 회사에서 해고당한 커리어우먼 보희와 폐업 일보 직전의 성인샵 CEO 난희의 엉뚱하고 후끈한 동업 스토리를 그린 코미디다.

영화 '기담' 등을 통해 충무로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정범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조여정, 클라라, 김태우를 포함해 김보연, 라미란, 배성우 등이 출연한다. 2015년 1월 8일 개봉.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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