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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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규, 박충식 선수협 사무총장 '맹비난'

기사입력 2014.12.17 01:36 / 기사수정 2014.12.17 08:49

대중문화부 기자
강병규 박충식 사무총장 언급 ⓒ tvN '러브룰렛 연상연하 시즌1' 공식홈
강병규 박충식 사무총장 언급 ⓒ tvN '러브룰렛 연상연하 시즌1' 공식홈


[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강병규가 프로야구 선수협 박충식 사무총장을 비난했다.

16일 강병규는 자신의 트위터에 "프로야구 선수협회, 박충식이 드디어 공개적으로 XX짓 하는구나. 김성근 감독님 갈구지말고 KBO한테나 규약이랑 선수들 권익이나 최저연봉 위해서 전쟁이나 좀 해라. 배부른 귀족 선수협회 직원들아"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선수협, '이번 사태, 김성근 감독 때문에 벌어졌다'"는 제목의 기사를 링크했다.

지난 1일부터 1월 15일까지는 선수협이 규정한 비활동기간으로, 이 기간동안은 합동훈련을 못하도록 규정돼 있다. 하지만 앞선 지난 15일 넥센 히어로즈 일부 선수들이 코치들의 지도 하에 목동구장에서 훈련하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된 바 있다.

박충식 선수협 사무총장은 이날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2년 동안 모두가 규칙을 잘 따르고 있었으나, 김성근 감독님이 정해놓은 규칙을 준수하지 않으려 하면서 이런 일이 벌어지고 말았다"면서 "비활동기간 합동훈련 위반 사태의 원인이 김성근 감독에게 있다"며 사태의 원인으로 한화 김성근 감독을 지목해 논란이 일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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