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백' 신하균·장나라, 자전거 데이트 스틸컷 '달달'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미스터백' 신하균과 장나라가 자전거 데이트를 즐겼다.

17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에서는 최신형(신하균 분)과 은하수(장나라)가 달달한 자전거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진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슬아슬하게 자전거를 타고 있는 최신형과 그의 뒤를 든든하게 지켜주며 자전거를 잡아주는 은하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자전거를 못 타는 신형에게 하수가 직접 나서서 가르쳐주고 있다. 

두 사람은 추운 날씨에도 즐거운 듯 시종일관 웃음이 얼굴에서 떠나지 않는 모습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 관심이 쏠린다.

앞서 신형과 하수는 한 번의 헤어짐으로 서로에 대한 애틋함을 절실히 깨달은 바 있다. 결국 다시 만나 이전보다 더 달콤한 시간을 보내기로 한 두 사람이 이번에는 어떤 케미를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제작진은 “영하의 날씨인데다 촬영 장소가 강가다보니 무척 추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하균과 장나라가 제작진이 생각했던 알콩달콩한 장면을 완성시켰다. 두 사람의 호흡은 정말 최고"라고 덧붙였다.

17일 오후 10시에 13회가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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