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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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지영, '칠전팔기 구해라' 출연…민효린 아역

기사입력 2014.12.15 13:14 / 기사수정 2014.12.15 13:21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아역배우 김지영이 ‘칠전팔기 구해라’에 출연한다.

15일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김지영은 Mnet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에서 배우 민효린의 아역으로 등장한다. 

Mnet이 ‘몬스타’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칠전팔기, 구해라’는 소위 운수나 어린나이, 스펙이 없어 기획사에 못 들어가는 청춘들이 2010년 ‘슈퍼스타 K2’에 출사표를 던지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되는 뮤직 드라마다.

김지영은 민효린이 맡은 여주인공 구해라의 아역을 연기한다. 구해라는 아버지의 유작을 세상에 알리는 것이 꿈인 캐릭터다.

김지영은 드라마 '내 인생의 단비'부터 '뱀파이어 검사2', '유혹', '닥터 이방인',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왔다 장보리', 영화 '숨바꼭질' 등에서 아역배우 답지 않은 연기력을 선보인 바 있다. 15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펀치'에도 합류했다.

한편 ‘칠전팔기 구해라’는 ‘슈퍼스타K’와 ‘댄싱9’을 선보인 김용범 PD, ‘댄싱9’ 시즌2 안준영 PD와 예능 프로그램 ‘진짜사나이’, ‘뮤직뱅크’, ‘천생연분’ 등을 작업한 신명진 작가, ‘논스톱’, ‘압구정 다이어리’ 등을 집필한 정수현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내년 1월 9일 첫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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