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결혼했어요' 남궁민, 홍진영 번쩍 들어올려 "사람은 처음"

▲ 우리 결혼했어요 남궁민 홍진영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우리 결혼했어요' 배우 남궁민이 홍진영을 번쩍 들어올렸다.

13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남궁민-홍진영의 헬스장 나들이&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남궁민은 평소 운동을 싫어하는 홍진영을 헬스장으로 불러냈다. 두 사람은 서로 민소매 운동복 차림에 정신 못 차리며 운동을 이어 나갔다.

홍진영은 헬스장에 있던 벤치프레스를 보고 남궁민에게 몇 kg까지 들 수 있는지 물어봤다. 남궁민은 80kg 정도라고 말했다. 홍진영은 남궁민의 말을 듣자마자 자신을 충분히 들 수 있겠다고 했다. 이에 남궁민은 누운 상태로 홍진영을 들어 올리는 도전을 시작했다.

남궁민은 탄탄한 팔 근육을 뽐내며 홍진영을 번쩍 들어 올리는 데 성공했다. 두 사람은 예상치 못한 성공에 흥분한 모습을 보였다. 남궁민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사람으로 해 본 거는 처음이었다"면서 아내 벤치프레스 성공에 뿌듯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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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