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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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일기' 임성민 "늦은 결혼, 2세 걱정과 주변 시선 부담"

기사입력 2014.12.10 10:13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임성민이 남편 마이클 엉거와 결혼 3주년 기념 여행을 떠났다.

10일 첫 방송되는 MBC퀸 '휴(休)먼다큐 부부일기'에서는 2세 계획을 위해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로 떠난 임성민-마이클 엉거 부부가 서로에게 차마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과 이해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긴다.

임성민은 ‘좋은 엄마가 될 수 있을까? 부모로서 한 아이 인생을 잘 이끌어 줄 수 있을까 걱정된다’며 늦은 결혼으로 인한 2세 걱정과 주변시선에 대한 부담감을 털어놓는다.

임성민에게 첫눈에 반해 안정된 미국 생활을 뒤로한 채 한국행을 선택한 마이클 엉거의 속마음과 결혼 뒷이야기까지 낱낱이 공개된다.

임성민-마이클 엉거 부부는 촬영 기간 내내 진한 애정행각을 선보여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휴(休)먼다큐 부부일기'는 연예인 부부들이 나와 평소 하기 힘들었던 서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오해와 갈등을 해소하는 힐링 여행 프로그램이다. 

10일 오후 9시 첫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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