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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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워킹걸' 출연 이어 음원에서도 만난다

기사입력 2014.12.09 14:59 / 기사수정 2014.12.09 15:04

한인구 기자
클라라 ⓒ 엑스포츠뉴스
클라라 ⓒ 엑스포츠뉴스


▲ 클라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클라라가 9일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열린 영화 '워킹걸'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가운데 그의 캐롤 발표 소식이 전해졌다.

클라라는 9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스터파파의 '해피해피송(Happy Happy Song)'을 리메이크한 '해피해피송 크리스마스 버전'을 발표했다.

'해피해피송 크리스마스 버전'은 클라라가 지난달 첫 발매한 싱글앨범 '겁'에 이은 두 번째 노래다. 클라라의 사촌으로 유명한 미스터파파의 김석원 프로듀서가 제작을 맡아 디테일한 부분까지 완성도를 더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클라라는 이날 '워킹걸' 제작보고회에서 "저는 개방적인 사람이고 그런 생활을 해왔다. 첫 장편영화이기에 잘하고 싶은 마음이 가장 컸다. 그래서 조여정, 김태우와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맞추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이어 "클라라의 모든 것이 나온다. 절대 실망하지 않을 것이다. 꼭 와서 봐주셨으면 좋겠다"는 말로 영화에 대한 사랑을 부탁했다.

'워킹걸'은 하루 아침에 회사에서 해고당한 커리어우먼 보희와 폐업 일보 직전의 성인샵 CEO 난희의 엉뚱하고 후끈한 동업 스토리를 그린 코미디다. 내년 1월 8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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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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