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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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네스 카야, '영화의 발견' 자진 하차 "죄송하다"

기사입력 2014.12.02 17:26 / 기사수정 2014.12.02 17:29

정희서 기자
에네스 카야 ⓒ 티캐스트
에네스 카야 ⓒ 티캐스트


▲  에네스 카야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터키 출신 방송인 에네스 카야를 둘러싼 루머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에네스 카야가 티캐스트 채널 스크린 '위클린 매거진 : 영화의 발견' 제작진에 하차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2일 티캐스트 '위클린 매거진 : 영화의 발견' 측 관계자는 "에네스 카야가 제작진에게 전화해 프로그램 하차 의사를 밝혔다"라며 "촬영분에 대한 재편집에 들어갔다"라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에네스 카야는 정확한 하차 이유를 밝히지 않은 채 죄송하다는 말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에네스 카야가 총각행세를 하며 여성에게 접근했다는 주장이 담긴 글이 게재해 논란이 일고 있다.

글쓴이의 주장에 따르면 에네스와 교제하며 연인관계라고 생각했지만,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모습을 보고 그가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는 것이다. 

글의 진위 여부가 파악되지 않은 시점에서, 또 자신이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여성이 등장해 파장이 일고 있다. 이 여성은 "에네스의 결혼 여부를 모르고 만남을 가졌다"라며 주장하며 음성파일까지 첨부해 의혹이 증폭됐다.

해당 여성들의 글에 대한 진위 여부는 밝혀지지 않았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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