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소개합니다' 송하윤, 팔색조 매력 뽐낸 과거 활동은?

▲ 아빠를 소개합니다 송하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아빠를 소개합니다' 송하윤의 과거 활동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30일 방송된 KBS2 드라마스페셜 '아빠를 소개합니다'는 싱글맘 희영(송하윤 분)과 그녀의 첫사랑 고수철(문지윤), 그리고 희영의 아들 최고야를 통해 서로의 모습을 인정하고 이해를 통해 가족을 받아들이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낸 드라마다.

방송 이후 송하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송하윤은 최근 화제의 영화 '제보자'에서 시사 교양국 조연출 김이슬 역으로 박해일과 남다른 호흡을 자랑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또한 드라마 '리셋', '유령'을 비롯해 영화 '화차'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매력을 선사하며 눈길을 끌었다.

올해 8월에는 JYP 픽쳐스가 공동 제작한 중국 웹 드라마 '드림 나이트' 속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되어 GOT7, 이민영(미쓰에이 민)과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지난해 송하윤을 영입한 JYP 엔터테인먼트는 "송하윤은 지금까지 순수한 소녀의 모습부터 성숙된 여인까지 넓은 연기를 선보였다. 어떤 색깔을 입혀도 잘 소화해내는 흰 도화지처럼, 캐릭터를 잘 표현해 내는 배우라 생각된다. 그녀의 연기에 대한 높은 열정과 가능성에 주목하여 영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송하윤은 MBC에브리원과 MBC드라마넷 코믹 판타지 드라마 '스웨덴 세탁소'의 여주인공 '김봄'역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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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