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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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의 신부' 남상미, 과거 자녀계획 발언 재조명…"4명 낳고 싶다"

기사입력 2014.11.28 17:03 / 기사수정 2014.11.28 17:03

조재용 기자
남상미 ⓒ 엑스포츠뉴스DB
남상미 ⓒ 엑스포츠뉴스DB


▲ 남상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남상미가 내년 1월 결혼소식을 전해온 가운데 과거 자녀계획 발언이 화제다.

남상미의 소속사 JR 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남상미 씨가 2015년 1월 24일 결혼으로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습니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남상미는 "예비신랑은 30살의 평범한 일반인으로 개인사업을 하고 있는 순수하고 건실한 청년입니다. 남상미 씨와 예비신랑은 2013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동갑내기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고,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을 결정하게 됐습니다"라고 결혼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전했다.

남상미는 과거 9월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와의 인터뷰에서 "결혼은 빨리 하고 싶다. 자녀계획은 4명이다. 둘은 적은 것 같다. 남자 두 명, 여자 두 명 낳고 싶다"고 자녀계획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지난 2003년 드라마 '러브레터'로 데뷔한 남상미는 청순한 외모로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개와 늑대의 시간', '식객','빛과 그림자', '결혼의 여신', '조선 총잡이' 등 드라마를 비롯해 영화 '불신지옥', '슬로우비디오' 등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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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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