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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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 격투해설가 데뷔 "생생히 전달하겠다"

기사입력 2014.11.19 07:46 / 기사수정 2014.11.19 07:46

윤형빈 ⓒ 로드fc
윤형빈 ⓒ 로드fc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개그맨이자 종합격투선수로 데뷔한 윤형빈이 이번엔 해설가로 나선다.

김대환 해설위원이 12월 1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홀에서 개최되는 로드FC 020 대회에 선수로 출전하게 돼 해설위원 자리가 공석이 된 가운데 윤형빈이 해설가로 발탁된 것이다.

윤형빈은 최근 TVN 코미디빅리그에서 '비겁한 형제'로 각 종 SNS와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에 오르며 관심을 받았다. 지난 2월 로드FC 014 대회 때 타카야츠쿠다와의 맞대결에서 시원한 오른손 카운터 펀치로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윤형빈은 "1전을 치룬 선수이긴 하지만 본인이 직접 경험한 사실적이고 생생한 현장의 느낌을 그대로 전달하겠다. 또한, 로드FC 020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경기스타일을 제대로 공부하고 나서겠다"고 밝혔다.

로드FC 020 대회에서는 '미녀 파이터' 송가연이 출전하며, 이길우와 이윤준의 밴텀급 타이틀 1차 방어전이 열린다. 채널 슈퍼액션에서 오후 8시에 생중계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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