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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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이동욱, 이미숙 악행 눈치챘다…시청률은 하락

기사입력 2014.11.07 07:29

'아이언맨' ⓒ KBS 방송화면
'아이언맨' ⓒ K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수목드라마 '아이언맨'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지난 6일 방송된 '아이언맨'은 4.0%(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4.3%)보다 0.3%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주홍빈(이동욱 분)이 윤여사(이미숙)의 악행을 눈치채는 모습이 그려졌다.

주홍빈은 정원사 김씨가 아들과 같이 집안에 들어오자 의아해 했다. 김씨의 아들은 주홍빈이 아버지의 약점을 가지고 무시한다고 오해하며 화를 냈다.

사실 김씨를 압박한 건 윤여사였다. 윤여사는 김씨를 이용해서 주홍빈의 첫사랑 김태희(한은정)와 관련된 일을 감추고 있었다.

주홍빈은 뭔가 이상하다 싶어 김씨에게 어떻게 된 일인지 캐물었다. 윤여사의 악행을 눈치 챈 주홍빈은 윤여사를 추궁했고, 뜨끔한 윤여사는 발걸음을 멈춘 채 아무 말도 못했다. 주홍빈은 그런 윤여사를 향해 "대답하라고"라고 소리치며 분노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MBC '미스터 백'은 13.9%, SBS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는 5.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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