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9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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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그녀' 2회 연속 방송에도 시청률 하락…5.0·3.9% 기록

기사입력 2014.11.06 07:19 / 기사수정 2014.11.06 07:19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SBS 방송화면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S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SBS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가 2회 연속 방송에도 시청률 상승에 실패했다.

지난 5일 방송된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14회와 15회는 각각 5.0%(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와 3.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3회 방송분(5.6%)보다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세나(크리스탈 분)와 이현욱(정지훈)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윤세나는 언니 윤소은의 납골당을 찾아가 눈물을 쏟으며 언니의 남자를 좋아하는 자신에 대해 용서해 달라고 애원했다.

이후 납골당에서 돌아온 윤세나는 곧장 이현욱을 찾아갔고, 윤세나를 만난 이현욱은 "우리 다시 시작할까? 난 널 놔줄 수가 없을 것 같다"라며 끌어 안았다.

이에 윤세나 역시 "나도 아저씨를 놓아줄 수 없을 것 같다"라며 이현욱의 품에 안겼고, 결국 두 사람은 두번째 연애를 시작하게 됐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MBC '미스터 백'은 14.2%, KBS '아이언맨'은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중계 관계로 결방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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