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3' 김태우, 2R '하이하이'로 공동 1등 '박빙'

▲ 히든싱어3 김태우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히든싱어3' 그룹 god 김태우가 2라운드를 무사히 통과했다.

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3'에서는 김태우와 모창 능력자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히든싱어3' 김태우 편 2라운드는 ''High High'로 꾸며졌다. 대부분의 패널이 2번에 김태우가 있다고 말했고, 김경호 역시 "이번 라운드에 막귀가 아니란 걸 인증해보이겠다"면서 2번을 꼽았다. 주영훈은 "김태우 바이브레이션이 안 나왔다. 2번은 제 2의 6번"이라고 주장했다.

박준형은 "김태우가 하는 촌스러운 바이브레이션이 있다. 그걸 잘했다"고 3-5번을 칭찬했지만, 목소리 톤 때문에 2번이라고 밝혔다. 데니안, 손호영은 2번이 음정을 한 번 또 틀렸다면서 이유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태우는 2번에서 등장했다. 드디어 원조가수를 맞춘 김경호는 환한 웃음을 지었다. 김태우는 1표를 받았을 거라고 확신했지만, 14표를 받아 공동 1등을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