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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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삼둥이, 깜찍한 동자승 변신…시청률 日예능 1위

기사입력 2014.10.27 09:00 / 기사수정 2014.10.27 09:00

정희서 기자


▲ 슈퍼맨이돌아왔다 삼둥이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가 템플스테이에 도전한 가운데 '해피선데이'의 시청률이 사승했다.

2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2일'은 15.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13.9%)보다 1.5%P 상승한 수치다.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과 삼둥이의 템플스테이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송일국은 스님들이 삼둥이를 반갑게 맞이하자 삼둥이 탓에 조용한 산사가 시끄러워질까 봐 걱정스러워했다. 일단 삼둥이는 템플스테이를 위한 옷으로 갈아입었다. 동자승으로 변신한 삼둥이는 깜찍한 매력을 발산했다.

'1박 2일 시즌3'는 전북 김제 '전원일기'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잠자리 복불복을 앞두고 각자 농사일 파트너였던 할머니 집으로 향했다. 제작진은 할머니들에게 최신형 스마트폰을 선물로 건넸다. 제작진은 스마트폰 선물과 함께 '문자 전송 배틀'이라는 잠자리 복불복 게임을 알렸다.

형들이 답답해하는 동안 의외로 막내 정준영이 듬직한 면모를 드러냈다. 정준영은 할머니가 잘 안 돼서 걱정하자 계속 격려하며 큰 키보드판을 찾아주는 등 지금까지와는 다른 모습을 보였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일요일이좋다(룸메이트,런닝맨)'는 7%, MBC '일밤(아빠어디가, 진짜사나이)'은 11.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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