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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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얼굴' 서인국, 광해 연기…누리꾼 "사극도 잘 어울릴 듯"

기사입력 2014.10.17 00:56 / 기사수정 2014.10.17 00:56

정혜연 기자
왕의얼굴 서인국 ⓒ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왕의얼굴 서인국 ⓒ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 왕의얼굴 서인국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왕의얼굴' 서인국의 광해 연기에 누리꾼이 기대감을 드러냈다.

서인국은 KBS 새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을 통해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한다. 서인국은 조선의 세자 중 가장 길고 드라마틱한 세자시절을 보낸 '광해' 역을 맡아 기존의 광해와는 색다른 패기 넘치고 인간적인 광해군 캐릭터를 보여줄 예정이다.

서인국은 "광해라는 인물은 많은 선배님들이 아주 매력적으로 그려낸 인물이라 그 역을 연기하는 것이 기쁘기도 하지만, 부담감도 있다. 열심히 연기해 서인국만의 광해를 보여드리겠다"고 첫 사극 도전에 대한 열정과 자신감을 드러냈다.

'왕의얼굴' 서인국의 출연 소식에 누리꾼들은 "서인국 사극도 잘 어울릴 듯", "왕의 얼굴 기대된다", "광해 서인국 화이팅", "드라마 잘 나오길!", "연기 잘하니까 믿고 봄", "합성 사진 보니까 사극에 잘 어울리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왕의 얼굴'은 서자출신으로 세자 자리에 올라 피비린내 나는 정쟁의 틈바구니에서 끝내 왕으로 우뚝 서게 되는 광해의 파란만장한 성장스토리와 한 여인을 두고 삼각관계에 놓이게 되는 아버지 선조와 아들 광해의 비극적 사랑을 그린 감성팩션로맨스활극이다. '아이언맨' 후속으로 다음달 중순 방송될 예정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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