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김장훈·다이나믹듀오, 18일 '희망나눔 천사콘서트' 참여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나눔문화 확산캠페인 일환으로 나눔천사 가수와 나눔천사 청소년이 함께 호흡하며 공연하는 '2014 희망나눔 천사콘서트'가 오는 18일 오후 6시 서울광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회째 맞는 희망나눔 천사콘서트는 기부·나눔문화의 활성화,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는 청소년이 뽑은 가장 보고 싶은 가수 1위에 선정된 그룹 블락비와 다양한 나눔실천으로 사랑받는 가수 김장훈 및 다이나믹듀오, 타히티, 박상민, 대국남아, 빅마마, 라붐, J2M, 알맹 등 10팀이 나눔천사 가수로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나눔천사 가수 공연과 더불어 SBS '스타킹'에 출연한 시각장애 피아니스트 유예은과 청각장애 댄스스포츠 선수 김주원, 초록우산 드림합창단, 드림오케스트라가 재능기부 공연으로 참여한다.

콘서트와 함께 이날 서울광장에서는 '2014 서울나눔천사·청소년 축제'가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희망나눔 자선걷기대회, 나눔천사 문예대전, 유스챔피언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2014 희망나눔 천사콘서트'의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newscsv.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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