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 시청률 상승세…자체최고와 동률 18.0%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마마'가 동시간대 1위를 수성했다.

5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마마' 19회는 18.0%의 전국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방송분(16.3%)보다 1.7%P 오른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15회(18.0%)와 타이 기록이다. 비슷한 시간에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6.5%)보다 11.5%P나 높다.

'마마'는 인천아시안게임 폐막식 중계로 당초 시간보다 늦은 오후 11시에 방송됐다. 이날 방영분에서는 구지섭(홍종현 분)이 점점 심각해지는 한승희(송윤아 분)의 건강을 걱정하며 프러포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런가하면 서지은(문정희)은 문태주(정준호)에게 이혼을 제안했다.

KBS 2TV '인간의 조건'는 5.1%로 집계됐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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