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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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설운도, 오프닝부터 가발 언급에 심기불편 '웃음'

기사입력 2014.10.01 23:25 / 기사수정 2014.10.01 23:25

대중문화부 기자
'라디오스타' 설운도가 가발에 대해 언급했다. ⓒ MBC 방송화면
'라디오스타' 설운도가 가발에 대해 언급했다. ⓒ MBC 방송화면


▲ 라디오스타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라디오스타' 설운도가 가발 언급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 웃음을 유발했다.

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아빠와 함께 뚜비뚜바' 특집으로 설운도-루민, 장동민-장광순 부자가 출연했다.

이날 설운도는 오프닝부터 장광순의 가발 에피소드로 시작해 가발 얘기가 계속되자 진행 중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설운도는 "무슨 방송이 처음부터 가발인가. 초대 손님을 불렀으면 예의 갖추는 차원에서"라며 "진행 중에 나온 가발 얘기도 아니고"라며 속내를 밝혔다.

이에 장동민이 웃자 설운도는 "장동민 씨도 웃을 일이 아닌 것 같다. 벌써 (탈모) 기미가 보이고 있다"고 공격해 웃음을 선사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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