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소녀시대 탈퇴…과거 연애에 대한 발언 '관심'

▲ 소녀시대 제시카, 타일러권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SM엔터테인먼트 측이 소녀시대 제시카가 팀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힌 가운데 제시카의 과거 발언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SM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올 봄 제시카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한 장의 앨범활동을 끝으로 팀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알려왔다"면서 "최근 소녀시대 활동에 대한 우선순위 및 이해관계가 충돌해 앞으로 제시카를 제외한 8인 체재로 소녀시대가 활동한다"고 밝혔다.

또 "향후 당사는 8인 체제의 소녀시대 및 제시카의 개인 활동에 대한 변함없는 지원과 매니지먼트를 해 나갈 예정입니다"고 알렸다.

앞서 제시카는 같은 날 오전 5시께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멤버들로부터 퇴출 통보를 받았다는 글을 게재했다.

한편 제시카의 소녀시대 활동 중단이 연인 타일러권과의 관계 때문이라는 추측도 이어지고 있다.

제시카는 과거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열애 소식이 알려진다면 공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진행자 규현은 "제시카가 멤버 둘이 공개연애를 하니 나도 공개할 수 있겠다는 말을 했다고 들었다"고 물었다. 이에 제시카는 "들키며 공개하는 거죠"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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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