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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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어디가' 성동일, 어린시절 고향집 아주머니 재회 '뭉클'

기사입력 2014.09.29 01:07 / 기사수정 2014.09.29 01:07

고광일 기자
어린시절 살던 집을 찾은 성동일 ⓒ MBC '일밤- 아빠 어디가'
어린시절 살던 집을 찾은 성동일 ⓒ MBC '일밤- 아빠 어디가'


▲ 아빠어디가 성동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아빠 어디가' 성동일이 과거 살던 집을 방문했다.

28일 방송된 MBC '일밤- 아빠 어디가'에서는 성동일이 어린시절 누나와 함께 살았던 시골 동네를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성동일은 자신이 어린 시절 살았던 곳을 찾아가 어머니처럼 챙겨줬던 주인집 아주머니를 만났다.

성동일 남매를 한 눈에 알아보신 주인집 아주머니는 "이제 나도 너희 엄마처럼 돼 버렸다"며 두 남매의 손을 꼭 붙잡고는 옛 기억들을 떠올렸다.

성동일은 주인집 아주머니에게 자신의 아들을 소개하며 "저 어렸을 때 모습 준이랑 닮았죠"라고 말하자 아주머니는 "생긴 건 닮긴 닮았는데 이렇게는 안 예뻤어"라고 말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성동일 첫째 아들 준이를 바라보며 "얘는 차분해가지고 예쁘게 생겼구먼"이라고 말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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