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사랑' 전소민, 정경호와 눈물로 이별 결심 '애틋'

▲ 끝없는 사랑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끝없는 사랑' 전소민이 정경호에게 이별을 선언했다.

20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 26회에서는 김세경(전소민 분)이 한광철(정경호) 곁을 떠나기로 결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세경은 박영태(정웅인)가 한광철과 갈라놓기 위해 사고를 벌였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결국 김세경은 박영태의 뜻에 따라 파리행을 결심했고, 마지막으로 한광철을 만나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

한광철은 말없이 눈물만 흘리는 김세경에게 "일찍도 찾아와서 서러운 척 운다. 이제 다시는 못 본다 그 말 하려고 온 거야?"라고 물었다.

김세경은 "나 때문에 그 꼴이 된 거야"라고 말했지만, 한광철은 "증거 있어?"라며 부인했다. 그러나 김세경은 "내가 떠나는 게 증거야"라며 굳은 결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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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