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수 소년' 오정세, 유다인에 고백 "너랑 못 헤어졌어"

▲ 아홉수 소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아홉수 소년' 오정세가 유다인에게 과거 이별을 결심한 이유를 물었다.

20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아홉수 소년' 8화 '남자를 변하게 하는 것' 편에서는 구광수(오정세 분)가 주다인(유다인)에게 속마음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광수는 주다인이 운영하는 카페를 찾아갔고, "그때 왜 그랬어? 내가 널 많이 힘들게 했었어?"라고 솔직하게 물었다. 과거 주다인은 구광수의 프러포즈를 거절하고 갑작스럽게 이별을 통보한 것.

구광수는 "나 알아야겠다. 네가 왜 아무 말도 없이 갑자기 나한테서 떠났는지. 언제적 얘기냐고 할지 모르겠지만 나는 아직 너랑 못 헤어졌어. 너한테 그 이유를 들어야지. 너랑 헤어질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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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