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명곡' 손승연 '못 찾겠다 꾀꼬리' 열창…누리꾼 "미쳤다"

▲ '불후의 명곡' 손승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불후의 명곡' 가수 손승연의 소름끼치는 무대에 누리꾼들도 화제다.
 
손승연은 20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토요일 밤의 열기 특집에 출연해 쟁쟁한 가수들과 경쟁을 펼쳤다.

이날 손승연은 조용필의 '못 찾겠다 꾀꼬리'를 선곡, 괴물보컬이라는 수식어에 걸맞는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손승연은 애절함과 파워풀함이 모두 느껴지는 열창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무대 후반에는 사물놀이패와 함께해 관객들을 압도했다.

이후 손승연의 무대는 명곡판정단으로부터 431표를 받아 JK김동욱을 누르고 새로운 1승을 차지했다.

이 소식을 접한 많은 누리꾼들은 "'불후의 명곡' 손승연, 대박", "'불후의 명곡' 손승연, 멋지다", "'불후의 명곡' 손승연, 나도 울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2'에는 김창렬, JK김동욱, 옴므, 바다, 알리, 비투비, 팝핀현준&박애리, 송소희, 손승연, 김소현&손준호,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디아, 세렝게티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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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