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7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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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4' 최종화, 그들에게 일어난 9개월의 기적

기사입력 2014.09.11 11:05 / 기사수정 2014.09.11 11:09

이준학 기자
'거구의 잇몸녀' 박동희(위)와 '살 찌지 못하는 남자' 양정현. ⓒ 스토리온
'거구의 잇몸녀' 박동희(위)와 '살 찌지 못하는 남자' 양정현. ⓒ 스토리온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메이크오버쇼 '렛미인4'가 9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며, 도전자들의 달라진 근황을 공개한다.

11일 방송되는 스토리온 '렛미인4' 최종화에서는 출연한 도전자들의 근황과 '렛미인'으로 선정되지는 못했지만 '렛미인 닥터스'의 지원을 받아 메이크 오버를 거친 수 많은 도전자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특히 지난 4화 '렛미남'으로 선정돼 아이돌 못지 않은 비주얼로 거듭난 '살 찌지 못하는 남자' 양정현(21)과 함께 초특급 비주얼로 변신해 엄청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7화 출연자 '거구의 잇몸녀' 박동희(23)의 근황이 전해진다.

이날 박동희는 "늘 콤플렉스였던 큰 키를 장점으로 승화시키는 일을 하고 싶다"며 모델에 도전했으며, 양정현은 건실한 청년으로 하루하루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아들로 자란 딸' 배소영(25)은 메이크오버 직후보다 놀랍도록 여성스러워진 모습으로 변신했으며, 5화에 출연했던 '처진I컵' 김호정(24), 9화에 출연했던 SNS중독녀 엄다희(23), 화염상모반으로 고통받고 있던 김희은(36)의 완전히 달라진 근황도 공개된다.

제작진은 "'렛미인4'를 통해 새 삶은 선물 받은 만큼, 최선을 다해 건강한 삶을 살고 있는 렛미인들의 근황이 시청자에게 또 다른 가슴 뭉클함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11일 오후 11시 방송.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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