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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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찬, 역대 7번째 350도루 달성

기사입력 2014.09.09 14:15

나유리 기자
김주찬 ⓒ KIA 타이거즈
김주찬 ⓒ KIA 타이거즈


[엑스포츠뉴스=광주, 나유리 기자] KIA 타이거즈 김주찬이 통산 350도루에 성공했다.

김주찬은 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시즌 14차전에서 1번타자-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LG 선발 우규민을 상대로 좌전안타를 때려내며 출루한 김주찬은 2번타자 김원섭의 타석때 2루 도루에 성공했다. 이로써 김주찬은 역대 7번째로 통산 350도루 달성에 성공했다.

그동안 통산 350도루를 기록한 타자는 김일권(해태)-이순철(해태)-이종범(해태)-전준호(현대)-정수근(두산)-이대형(LG) 이후 김주찬이 7번째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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